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2018 경북 교육 주요정책 및 업무 추진 방안 설명과 3대 특색사업 실행을 위한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지원청 국ㆍ과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영우 교육감은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지원청 국․과장에게 “새로운 생각과 각오로 일선 교육을 이끌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활동중심수업 정착, 1만 동아리 활동 활성화, 고졸 희망시대를 견인하는 직업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끊임없는 컨설팅과 협의를 통하여 일선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불만족에 대한 작은 민원이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은 2018 경북교육 주요업무 세부 정책 및 업무 추진 방안 설명에서 ‘예산 조기집행 추진 철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학생활동중심수업의 정착, 자유학기제 확대 운영,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진로와 연계한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 창의융합인재교육 강화, 학생 참여 동아리 활성화로 미래 핵심역량 키우기’등의 경북 교육 시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직속기관이나 교육지원청에서 갖고 있는 실천 사례와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현장에 적극 실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학기초 미취학 및 무단결석 학생들에 대한 관리 및 학기 초에 많이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도 점검을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직속기관 부장과 교육지원청 국ㆍ과장은 경북 교육 주요 업무 세부 정책 및 업무 추진 방안 설명에 이어 경북교육 3대 특색사업인 ‘학생활동중심 수업 정착, 1만 학생동아리 활성화, 직업 교육 프로젝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보 공유와 토의 시간을 가지며 명품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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