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영숙) 자원봉사자 20여명은 20일 영천시 금호읍 일대 농가를 찾아 포도 비가림 시설 해체 및 복구지원활동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는 지난 8일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천시 농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천에서는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단장 임경수), 예천귀농인봉사단(회장 김선엽), 예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순옥), 예천농구협회(회장 정영) 회원들이 참여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권영숙 소장은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재난과 재해에 대해 힘이 들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할 때 기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예천군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염원으로 영천시 피해농가의 빠른 복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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