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22일 포항 북부경찰서 관내 위치한 ‘영일대 여름파출소’를 방문하여 23일 본격 개장에 앞서 근무인력과 구조장비, 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여성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직접 시현하면서 피서철 여성불안환경 요인제거를 위해 온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해수욕장을 관할하는 학산파출소에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지방경찰청 경성호 생활안전과장은 “범죄 취약지 예방진단 및 가시적ㆍ다목적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피서객들의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해결, 모두가 안심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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