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일대학교에서 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 영상제작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기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영상제작 실습을 통해 뉴스 제작 능력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안동MBC가 함께 주재한다.

캠프 내용은 김현광 홍보담당 장학관의 「학생기자단의 자세」, 안동MBC편제보도팀 이호영 국장의 「내가 언론인이 되려면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하나?」의 특강과,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한상균 교수의 「학생뉴스제작 실습」의 주제로 영상 제작, 촬영, 편집을 배우고 작품 발표까지 대부분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은 2009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400여회 매주 금요일 안동MBC 뉴스데스크 ‘청소년리포트’ 시간에 소개되고 있으며, 올해도 500여명의 중ㆍ고등학생들이 학생기자단로서의 역할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학생기자단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경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영상 제작을 통해 기자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기자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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