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산국제관광전(46개국 270개 기관ㆍ업체 참여)은 매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영남권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로 경북도는 13개 시군과 동동으로 경북의 테마 관광 상품 및 가을축제, 경북관광 10선, 세계유산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홍보관은 경북도청 신청사를 상징하는 기와모형 아래 시ㆍ군이 둘러싼 형태로 경북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체험 및 부대행사로는 POP&퓨전탈춤 댄스공연, 미니 컬링게임, 핑크뮬리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청명한 여행의 계절 가을에 많은 분들이 우리지역을 방문해 경북이 관광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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