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영규), 여성회(회장 임현엽), 청년회(회장 권용갑)회원 들은 22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상설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김영규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회원들은 2백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이용, 예천상설시장을 찾아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며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도 했다.

김영규 회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작은 힘이나마 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 칠곡군협의회에서 이행사에 동참해 마늘 1백만원 상당을 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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