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학교(교장 이명복) 11일 3학년 교실에서 ‘2012학년도 찾아가는 발명교실’이 실시되었다.

‘2012학년도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존의 생각을 바꾸어 다양하게 상상해 보고, 발명을 가깝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에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발명교실에서 운영하는 ‘2012학년도 찾아가는 발명교실’이 3학년 교실에서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실시되었다.

먼저 학생들은 상상력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며, 또 다른 세상이 열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생활 주변의 발명 사례를 알아보며 불편한 점을 생각해내어 바꾸어보는 것이 ‘발명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정도로 다르게 생각해 보는 힘이 발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아이클레어 탁상시계 만들기’, ‘Sky Troop 만들기'를 직접 하는 등 흥미 있는 탐구공작 활동을 통하여 발명의욕을 고취할 수 있었다.

‘2012학년도 찾아가는 발명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발명교실이 끝난 후 “과학은 재미있고 신기하다, 과학으로 세상이 바뀌는 것을 알았다, 참 재미있었고 또 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발명 및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다.

이처럼 학생들은 ‘2012학년도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통하여 발명의 기초적인 기법을 이해하였고 더불어 발명과 탐구 의욕을 고취하는 등 발명꿈나무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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