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면장 황보복)에서는 20일 오전 11시 경북개발공사 회의실에서 기관ㆍ단체장과 30개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이장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형식 예천군의회 의장과 경북개발공사 임안식 전무이사의 인사에 이어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개발공사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현황 설명이 있었다.

또한, 군청 인구정책담당의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홍보와 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에서 암검진 홍보 등 이장들에게 대주민 홍보를 부탁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신도시 산합3리 남재명 이장, 산합4리 박찬식 이장, 산합5리 이원혁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박찬식 이장은 “신도시 이장으로 임명되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에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

황보복 면장은 “지난 4월 통합관제센터, 5월 도청119안전센터 그리고 이번에는 경북개발공사 등, 최근 도청신도시의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현장회의를 실시해 유관기관의 업무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이장들에게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도청 시대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