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산누리 산악회(회장 황재용)는 지난 23일 오전 9시 예천군 공설운동장 일원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도기욱 도의원, 등 회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산악회 화합과 소통의 슬로건으로 “한마음 윷놀이 대”를 개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오늘 이 행사를 위해 고생 해주신 회장단과 운영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윷놀이를 통해 회원님들 간 서로 돕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님들의 각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 일상의 무거운 짐들은 모두 내려놓으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하지 못한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윷놀이는 정월의 마을 축제로 예로부터 ‘마을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소망이 담겨져 있는 놀이다”며 “윷이야! 모야!를 외치며 작년한해 쌓인 많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을 나누는 소종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예천산누리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산악회 회원들을 노래를 부르며, 경품추첨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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