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송재봉, 유경숙)는 19일 오전 9시부터 산성리 독거노인 가구에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 명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낡고 보수가 필요한 싱크대와 색 바랜 벽지, 전구를 교체하고 집안 곳곳 대청소를 하는 등 행복한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재봉 새마을협의회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운자 보문면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어려운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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