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학교(교장 이명복)는 24일 문경새재 및 석탄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그동안 학습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생태 환경 체험 학습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이해와 보존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먼저 방문한 곳은 문경새재로 주홀관을 지나 드라마 세트장을 구경하였다. 그리고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자연생태공원에서 다양한 동, 식물을 관찰하였다.

학생들은 과학시간에 배운 동, 식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관찰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자연생태공원에 다양한 동, 식물이 살 수 있는 이유가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환경을 사랑하고아름답게 가꾸기로 다짐하며 석탄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다.

석탄박물관에 도착한 후 야외공원에서 부모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도시락을 맛있게 먹은 후 석탄박물관 견학을 하였다. 석탄박물관에서는 석탄의 종류, 이용 및 가치, 석탄 산업 등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모노레일을 직접 타보며 재미있는 경험을 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 체험학습을 통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보존의식을 길렀고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들을 차곡차곡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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