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19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를 일제히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1,356명으로 초등학교 졸업학력 68명, 중학교 졸업학력 279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1,009명이다.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재소자 61명도 포함되어 있다.

시험장은 경북도내 5개 시험장(일반인: 포항이동중, 구미여상, 길주중, 재소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시간연장, 단독실 배정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합격자는 5월 9일(목)에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자동응답 안내전화(ARS ☎060-700-1901)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5월 9일(목)부터 17일(금)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 구미, 안동)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ㆍ고시담당(☎054-805-3384, 3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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