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초등학교(교장 박성진)는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제39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풍양초등학교는 특수학급이 1학급 설치되어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통합교육을 받고 있다.

15일에는 장애이해 관련 자료를 넣어 가정통신문을 배부하여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고, 학생들은 대한민국 1교시를 시청하여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18일에는 장애학생이 속한 통합반 비장애학생들과 장애스포츠인 보치아경기를 함께 하며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 학기 통합 소식지를 배부하고 매달 한번씩 친구초청의 날을 가져 요리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박성진 교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의 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고, 편견을 해소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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