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초등학교(교장 이의식)는 1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착한소리 행복한 노래 발표회에 참석하였다.

착한 소리 행복한 노래는 음악적 감성을 통한 밝고 아름다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인 1악기 운영 내용을 발표하는 무대였다.

유천초등학교는 바이올린 중주로 안서연외 6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연주 곡목으로는 ‘에델바이스’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많은 관중 앞에서 발표하였다.

에델바이스는 로저스 작곡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제가로 3/4박자의 왈츠풍의 2부 합창곡이며 할아버지 낡은 시계는 1876년에 작곡된 미국의 헨리 클레이 워크의 곡으로 할아버지가 태어나시던 아침부터 한번도 쉬지 않고 째각거리던 시계가 할아버지 돌아가시던 밤 멈추었다는 내용의 가사가 붙어 민요로 불리워지는 곡이다. 두 곡 모두 우리들이 쉽게 접하여 우리의 귀가 즐겁게 반응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방과후 학교에서 열심히 자신의 특기를 계발하기 위하여 노력한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여서 학생들은 기뻐했다.

관람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솜씨가 놀랄만큼 발전하였다”면서 “학기말쯤에 학생들의 실력을 기대한다”며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천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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