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초등학교(교장 권혜자)는 교권존중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교권보호주간(5.13~5.17)’을 운영하여 다양한 ‘교권보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14일에는 제38회 스승의 날과 연계하여 ‘존경과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활동을 조회시간을 통하여 실시하고, 선생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이 카네이션은 계기교육차원에서 학교에서 준비하여 학년 대표가 담임선생님에게 달아드렸으며, 대신 전교어린이 회장이 대표로 감사의 편지글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첫 담임을 맡은 5학년 최수철 선생님은 “제 인생의 첫 제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뜻깊었고 학생들에게 더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다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권존중 보호주간행사를 통해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해본다.

한편, 교원 보호주간에는 현수막 게시 및 홍보활동, 사과와 감사의 편지쓰기, 카네이션 만들기, 사제동행 솔숲걷기, 허그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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