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용문면 능천리 326번지에 있는 초정서예연구원에서 지난 9일 개최된 ‘2012년 전국학생서예[(휘호)대전’에 전국각지의 초ㆍ중ㆍ고ㆍ대학생 600여명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서예대전은 초정서예연구원의 개관 2주년과 ‘친환경 곤충의 고장’ 예천에서 올해 개최하는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기념하고 미래 한국 서단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 개최된 된 것이다.

참여자를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 300명, 중학교 95명, 고등학교 50명, 대학교 145명이며 지역별로는 대구ㆍ경북 300명, 충청권역 50명, 경기권역 40명, 기타 210명 등이다.

식전행사로 예천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연주와 국창 장경자씨의 “예천아리랑”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초정 권창륜 선생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퍼포먼스와 예천바이오엑스포 홍보관도 운영 하였다.

초정서예연구원에서는 국내 저명서예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엄정한 심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10일 이내에 예천군 홈페이지 공개 발표 및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선정된 입상 작품은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기간 중에 상금 및 상품을 시상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는 전시회도 개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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