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한경석)는 8일 2교시에 전교생이 강당에 모인 가운데 영주세무서에서 주관하는 학생세금교실이 열렸다.

상리초등학교는 지난 2011년 국세청에서 실시한 전국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대구지방국세청장상(6학년 윤민혁 학생)에 입상하여 이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오는 학생세금교실이 열리게 되었다.

영주세무서 운영지원과 팀장 황우성 조사관님과 세무교실을 담당하는 황상준 조사관님께서 학교에 오셔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세금의 중요성, 세금과 요금의 차이, 납세자인 국민인 우리들이 하여야 할일을 공부하였다.

 “세금이 뭐예요?”라는 제목의 재미있는 세금 동영상도 시청하였다.

학생들은 세금에 관한 퀴즈를 풀고 세금교육을 받고 난 후 소감문 쓰기를 하며 세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세금 서유기 도서와 종합장과 필기도구 등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더불어 2012년 전국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도 많이 응모해줄 것을 당부했다.

학생들은 이번 세금교실을 통해 배우게 된 세금 이야기와 생활 속의 실천 사례를 담아 세금문예작품공모전에 참가하며 우리들이 해야 할 일들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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