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박시옥)은 19일 개포면 경진리 박동선(40세)씨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작업을 도와 일손부족을 해소해 주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중앙회가 최근 계속되는 이상 고온 현상과 강우량 부족등으로 인하여 가뭄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피해가 극심하여 농촌 일손 돕기 지원에 총력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기 영농을 통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사회적 상생 활동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예천농협은 “일손이 필요로 하는 농가가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적기영농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옥 조합장은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같이 양파 수확을 하면서 “농업인 조합원들의 어려움과 현실에 처해진 농업, 농촌의 실정을 잘 파악하여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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