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제5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금품을 돌린 혐의로 구속된 정영광 의원이 27일 예천군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예천군의회에 의하면 “정영광 의원이 23일 작성한 사퇴서가 오늘(27일)우편으로 도착했다”고 밝혔다.

의회관계자는 “정의원은 사퇴이유로는 ‘일신상의 사유’라고 밝히고 사퇴최종 결재는 의장이 공석인 관계로 부의장의 결재가 나면 의원직이 사퇴처리 된다”고 말했다.

 이로서 예천군의회는 2명의 의원이 결원 되었으며 1명이 구속된 상태로 2명에 대한 보궐선거는 12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때 동시에 치러 질것으로 보인다.

이태현 기자  leeth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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