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국진)와 부녀회(회장 김옥숙)는 6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대상 가정은 지붕 누수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고령의 나이와 집수리 할 형편이 되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보문면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지붕보수와 집주변 환경정비 등 주거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주며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김국진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위해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남ㆍ녀협의회 회원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준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협의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한 보문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문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보문면의 깨끗한 환경조성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환경정화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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