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예천군민노래자랑이 관람객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예천군민노래자랑대회는 예천연예인협회 회원들의 공연에 이어 예심을 통과한 16명의 본선 진출자가 그동안 갈고 닦는 노래 솜씨를 한껏 자랑 하였으며 특히 흥겨운 댄스곡에는 백댄스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돋보이기도 했다.

작곡가 배원호씨외 4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예천읍 이순란, 우수상 정원분, 장려상 김윤호, 가창상 정차모, 인기상 권향순외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연예인협회예천분회는 노래자랑대회 외에도 군민화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예천뉴스  ynews123@hanmail.net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