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로타리 3630 지구(회장 황정호)는 강릉솔향로타리 3730 지구(회장 최선남)은 지난 3월 26일 오전 10시 강릉솔향로타리클럽 2층 회관에서 ‘합동주회’와 ‘플로깅’을 개최했다.

이날 여산 황정호 회장은 예천로타리회원 21명과 강릉솔향로타리클럽을 방문해 합동주회를 마치고, 예천 참기름을 전달했다.

아트 최선남 회장도 강릉솔향회원을을 소개하고, 준비한 미역을 전달했으며, 강릉 경포대 모래사장과 공원을 돌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특히 아트 최선남 회장은 인사말에 “예천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서 강릉을 방문 해주어 너무나 기쁘고, 합동주회와 플로깅을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산 황정호 회장은 “솔향회원님과 7년 동안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언제나 우리가 사회나 세계에 봉사를 하면서 늘 지금같이 앞으로 돈독한 자매회원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보다 많은 교류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하루 빨리 상황이 호전돼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간 상생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 로타리클럽ㆍ강릉솔향 로타리클럽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서로 지속적으로 축제 및 지역행사 교류를 하며 우호를 다지고 있다.

한편, 강릉솔향 로타리클럽은 지난 2010년 8월 28일 강릉영동 로타리클럽을 스폰서 클럽으로 두면서 창립한 12년 역사를 가진 단체이며, 캄보디아 국제봉사 등 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봉사를 해오고, 창립시 신생클럽으로 최우수상 표창을 시작으로 매녀 우수클럽을 놓치지 않고, 31명의 명실상부한 여성클럽으로 구성 되어 있다.

예천 로타리클럽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로 80명의 회원들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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