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천중 총동문 제3회 추계 바둑 대회를 10일 오전 10시 서초동에 있는 한일바둑에서 3회 강석권 선배동문 외 약 60여명이 참가하여 최재우(13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장의 내빈소개 및 대회사와 격려사 선수대표선서(임대규 18회)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동문바둑대회가 거듭될수록 예천중 특유의 정을 나누며 한점, 한점 묘미를 발휘하여 단체전 우승은 14회(장성덕, 김동배, 김병식) 준우승은 11회(권택종, 김원경, 박찬욱) 개인전 우승은 15회 권기성, 준우승은 14회 권태일로 상패 및 상금, 부상을 수여했다.

이어 저녁식사후 내년에 만나기로 약속하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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