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결로 펼쳐지는 예천군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황재도 후보가 27일 장날을 맞이하여 길거리 유세를 펼쳤다.

천보당앞 4거리에서 길거리 유세에서 황재도 후보는 “저는 오늘 아주 겸손한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다”고하며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고 충과 효를 근본으로 삼아, 신도청시대의 새로운 예천을 만들고자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했다.

“지방자치 시대가 시작되면서 선거로 인하여 가라진 지역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자주적 예천의 위상을 새롭게 만들어 새천년 미래 예천을 설계하는데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어 보고자 입후보하게 되었다”며 출마동기를 피력했다.

이어 황 후보는 “만약 당선이 된다면 짧은 임기동안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서 더욱 큰 꿈을 키우며, 예천군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복한 예천만들기’에 전력을 다 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말로만 하는 봉사가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오후2시에는 예천군청앞 자신의 사무실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지기도 했다.

이태현 기자  leeth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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