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최경진, 손금숙)는 지난 7일 추석맞이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유천면 새마을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풀베기를 하고 플로깅을 진행하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한 아름다운 우리 동네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꽃길 주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풀베기와 소공원을 정비한 후 눈에 띄는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워 담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최경진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을을 깨끗하게 가꿀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준 새마을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금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동참하며 유천면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혁선 유천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로변 풀베기와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준 남‧녀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이미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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