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김난희)는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업무 협의를 위해 예천보건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군내 모든 임산부와 출산 후 6개월까지의 산모가 대상이며 위급 상황 시 119에 신고하면 출동대원들이 사전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임산부가 관할 소방서와 사전협의 후 출산예정일에 이송을 예약하면 경북 및 대구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임산부는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출산예정일, 진료병원 등 출산관련 정보를 등록하거나 보건소 태아지킴이 신청서 작성, 가까운 119안전센터 또는 119로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임산부들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