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지난 19일 예천노인전문요양원(유천면 소재) 관계인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는 요양원 관계인의 초기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안전교육과 OX소방퀴즈를 병행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참가자 대부분은 “심폐소생술이 생각보다 힘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승자에게는 K급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 식당 등 화재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 비치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의무사항임을 홍보했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비대면 교육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개최된 경진대회는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