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앞두고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석호진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은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이웃 사랑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모은 것으로, 석 위원장이 특별히 고향인 예천군에 기부했다.

석 위원장의 남다른 고향 돕기는 매년 전개하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뿐만 아니라 사랑의 나눔 바자회 물품 기증과 각종 체육 행사 등에도 끝없는 고향 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받은 이현준 군수는 석 위원장의 노력으로 LG 디스플레이가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시 공식 후원사로 체결되었으며 후원금 3억 5천만원, 행사 기간동안 셔틀버스 1일 2대 지원, 입장권 8천5백장을 구매하는 등 고향 사랑 운동에 동참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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