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28일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착수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호명면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문ㆍ일반강사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보고와 더불어 2023년 사업계획 안내 및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으로 1부를 마쳤으며 2부에서는 윷놀이 교구를 활용한 교육의 방법을 안내하며 직접 시연해보며 교구활용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윷놀이 교구를 활용하여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노인대상 교육에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강사들의 지속적인 모임과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폭력예방교육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과 일반국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무료 교육 지원사업이다. 일반 국민 또는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 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누구나 별도의 회원 가입없이 온라인신청(여성가족부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054-858-717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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