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행복학습센터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성)는 24일 유천면 종합복지회관에서 ‘2023년 유천면 행복학습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김홍년 예천군의회 부의장, 강영구 군의원, 유천면 기관ㆍ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강식을 축하하고 교육생들은 학습에 대한 열의와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유천면 행복학습센터는 2013년 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유천면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됐으며 2019년 ‘유천면 행복학습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민 누구나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학습과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오는 12월까지 서예, 풍물, 바둑, 노래, 게이트볼, 한지공예,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기성 위원장은 “주민들이 즐겁게 힐링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한 행복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주민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유용한 평생교육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는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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