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한경석)는 16일 겨울 휴가 중 반복되는 캠프 생활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고 친구들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허브테마공원 온뜨레피움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교육서비스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먼저 학교를 출발해 “Snow Ice Festival”이 열리는 안동 온뜨레피움에 도착해 신나게 썰매를 탔다. 학생들은 어른들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전통 얼음썰매를 타고 얼음 위에서 막대를 지치며 힘껏 달려보았다.

튜브 썰매장에서는 스노우 튜브를 이용해 눈썰매를 타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빙글빙글 회전도 하고 경주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학생들은 허브향초 만들기 체험을 하며 냄새 제거와 공기 정화, 숙면 온도에 좋은 아로마테라피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나만의 허브향초를 만들고 선물로 받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허브향초의 불을 밝히며 집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향도 느껴 보았다.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교육서비스 체험학습으로 서로의 얼굴에 활짝 핀 웃음꽃과 함께 스스로의 자아 존중감도 높이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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