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17일 예천군 상리ㆍ은풍ㆍ용문초등학교(교장 권명숙, 이상진, 김영준)와 탄소중립 실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영록(우측에서 첫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17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상리·은풍·용문초등학교 교장과 탄소중립 실현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이번 업무협약은 숲속에서의 문화ㆍ건강 활동 체험을 통해 예천군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감정, 의지, 지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산림 및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ㆍ보급 ▲학교별 환경ㆍ기후 위기 교육 및 CA 활동 등 양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권영록(우측에서 두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과 상리·은풍·용문초등학교 교장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탄소중립 실현 산림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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