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예천농업고등학교 기별 가족체육대회가 30일 오전 10시부터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 되었다.

46회(회장 신기진)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규, 윤희동 은사님을 비롯한 이현준 예천군수, 이한성 국회의원, 남시우 총동창회장, 도기욱, 정상진 도의원, 김영규 군의장 이철우 군의원 11개 기수 동창회원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3회(1976년도졸업,회장 황명섭),44회(77예농동우회 회장 김명성),45회(성우회 회장 권명락), 46회(46동기회 회장 신기진),47회(80농우회 회장 윤보식),48회(일심회 회장 이상무), 49회(한올회 회장 윤훈식), 50회(예농50동우회 회장 이재창), 51회(예농 51동우회 회장 황재준),52회(예농52동우회 회장 장수광), 53회(예농53동우회 회장 황명호)등 11개 기수 회원들이 참여해 선후배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농고기별 체육대회는 지난 1989년 44회와 45회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실내체육관에서 배구와 족구경기를 가진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22년동안 11개팀으로 확대 되어 매년 치루어 오고있다.

특히 이들 선후배 상호간에는 승부와 관계없이 정을 나눌수 있는 유일한 장으로 참석 동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예농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태현 기자  leeth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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