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4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상습 침수 우려 및 재해 취약 위험지역인 3개소(신예천 하상도로, 한천 상류 둔치 주차장, 한천 주차장)에 예천군과 긴밀한 협조 체제로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대비,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을 사전에 통제하는 등 주민 안전 및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피해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예천군 관내는 강우량 최대 100mm가 내려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있고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 재난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교통불편 신고가 많은 장소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예천경찰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대응 체제 유지와 침수 우려 지역 예방 순찰 활동 강화로 보다 적극적인 자세와, 호우로 인한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전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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