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14일 예천경찰서와 함께 졸업식을 맞이해서 건전한 졸업문화 만들기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야간순찰활동을 실시했다.

포순이 봉사단은 학생들의 밤길 하교를 돕는 한편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활동을 벌였으며 시내 순찰 활동을 하며 ‘졸업 뒷풀이를 하지말자’라는 내용의 홍보용 전단을 나눠주며 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벌였다.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을 뻗는다’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목적으로 탄생됐다.

주요활동은 아동성폭력예방과 선도활동을 비롯,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과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2004년 처음 발족한 '어머니 포순이봉사단'은 그동안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교통질서 캠페인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쳐왔고,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방범활동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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