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에서는 5일 관내 대창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 교사, 1388(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등 3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및 이상 동기 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이상 동기 범죄 모방과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은 관내 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이상 동기 범죄 관련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경북일고, 예천중, 예천여고, 대창중ㆍ고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예방 교육도 펼쳤다.

특히, 학교 밖, 가정 밖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집중 면담 관리를 통해 이상 동기 범죄 및 비행 행위 조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용웅 예천경찰서장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를 모방한 청소년의 허위 게시물로 경찰력이 낭비되고 사회적 불안을 초래해 엄중한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인 만큼 이번 특별예방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편안한 예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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