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면장 장광현)에서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성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숙)가 21일 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에 추석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감천면 새마을협의회 임원들은 각 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백설기(15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성모 회장은 “수해를 겪고 어려운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감천면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감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성영희 감천면 부면장은 “지난 어느 해보다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감천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더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나누기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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