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 22일부터 23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에서 지회 임원, 이사,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회는 올해 1분기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 신청해 선정됐다.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임원, 이사, 직원들은 국립산림치유원 진행자의 인솔에 따라 수(水) 치유센터 수치유 체험과 건강치유프로그램(탄력운동, 균형운동, 이완운동, 힐링 마사지)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따뜻한 치유를 경험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국립산림치유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주신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임원, 이사, 직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복지증진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태현 지회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숲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추위에 웅크린 몸을 깨울 수 있었다”며 “임직원 분들이 행복해야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가 더 발전하고, 지회가 발전해야 예천군 어르신들에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할 수 있다.”고 하며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으로 임직원들 모두가 예천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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