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내 농업인회관에서 ‘풍년농사 기원 소규모 벼 육묘공장’ 대표자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130여명의 육묘공장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되었으며, 건실한 육묘 재배 기술,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피해 사례 등 농민들이 꼭 알아야 할 기술을 교육했다.

소규모 벼 육묘공장설치 지원사업은 군정 역점 시책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금년까지 3년간 168동을 지원, 육묘 공장 보급 육묘가 전체 벼 재배 면적의 42.4%를 차지하고 있으며, 짧은 기간내 건실한 대량 육묘의 생산과 공급으로 벼농사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어 농가소득 증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소규모 벼 육묘공장설치 지원 사업은 부족한 농촌 일손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지속적으로 벼 육묘공장설치 사업을 지원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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