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은 26일 ‘2024 풍양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풍양장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풍양면이장협의회(회장 신현규)가 주관했으며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려 더욱 관심이 뜨거웠다.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이형식 도의원, 최병욱 군의장, 박재길 군의원 및 주민 7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윷놀이,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현규 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풍양면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오래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기관, 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한 어묵탕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자율방범대는 원활한 교행을 위하여 교통정리를 해주는 등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봉사도 눈길을 끌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면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며 즐거운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