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면(면장 박대석)에서는 27일 오후 2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 및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효자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영서)와 부녀회(회장 최인숙) 회원,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 직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수해 이후 미처 정리되지 못한 용두천 주변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수질보전과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박영서 회장은 “고사리 손도 빌려야 하는 바쁜 시기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한 효자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석 효자면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회 및 부녀회, 양수발전소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클린예천을 위해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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