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단설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일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새벗유치원은 유아들이 인성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들은 질서, 배려, 협력, 나눔, 존중, 효 등 필수 인성 덕목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적 자질을 키워나가고자 한다.

이번 인성교육은 애국가 배우기로 노랫말을 그림으로 배우고 원장선생님이 낸 퀴즈를 통해 애국가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오늘 배운 애국가 1절을 힘차게 불렀다. 끝으로 원장선생님의 칭찬의 말씀과 따뜻한 정서의 동요 ‘엄마를 보면’ 부르기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우수경 원장은 “애국가 배우기는 인성교육의 일환이다. 유아들이 국가적 기념일마다 부르는 애국가의 의미를 알고 자연스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을 통해 유아들에게 긍정적인 가치와 행동을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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