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중학교(교장 이용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5일 미래창의실에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시선에서 시작된 차별된 시선을 고쳐 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환경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시선을 개인이 아닌 환경에 두어야 한다는 것을 교육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함께 같은 것을 바라볼 수 있고,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며, 장애가 아닌 다양성에서 바라보게 되면 자유로운 사회로 나아가게 됨을 깨우쳐 주었다.

또한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에 대한 것을 교육했다.

풍양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사회, 다름을 그대로 존중하는 사회를 교육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