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발전소는 15일 오후 3시 25분경에 1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중 단로기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손상 원인은 리엑터실 페인트 도장 작업시 설치했던 안전장치인 접지를 해제하지 않은 단로기가 투입되어 기기 및 외함이 손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예천양수발전소측에서는 22일 저녁 7시 이후로 단로기 및 외함 손상부위 보수를 완료하여 설비를 정상화했다.

예천양수발전소 관계자는 “경미한 송상사고이지만 예천군민께 사전에 알려드리지 못한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아무리 사소한 사건 사고일지라도 군민과 함께 공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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