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초(교장 이의식)는 2일 교내 골프연습장에서 버드내 꿈나무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가운데 희망아동 50여명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올해 5년째를 맞이한 버드내 꿈나무 골프대회는 유천초에서 전원학교 프로그램과 방과학학교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골프 교실에서 익힌 기능을 측정하고 학생들에게 골프 운동이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기본 스윙과 퍼팅 등 초등학교의 학년 수준에 적합한 영역별로 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학생들의 발굴하고 개능 탐색 및 발굴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유천초에서는 하반기부터 정규 골프코스를 이용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학생들 지도하고 있다.

배성윤 학생은(5학년) 골프가 배우기 쉽지는 않지만 차분한 정신력을 키워주는 운동이고 도전감을 심어준다며 앞으로 열심히 연습에 참가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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