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배움의 본질적 즐거움에 대한 공자의 말씀이다.

학생들은 배움의 기쁨을 얼마나 공감할까?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복권이 지나치게 보류되고 있다는 비판이 있지만 새정부의 국민행복 추구의 국정기조에 따라 행복이 넘치는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가 있어서 화재이다.

예천 유천초(교장 이의식)는 ‘창의로 꿈꾸기, 배려로 벗삼기, 체험으로 멋찾기’의 세 가지 프로젝트를 결합하여 『꿈ㆍ벗ㆍ멋의 행복주머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교과수업을 통한 창의교육, 생활지도를 통한 인성교육,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문화교육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유천초에서는 학생들이 학습 활동 과정에서 발견의 기쁨을 누리게 될 때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학생참여 중심의 엑티브 러닝, 수업중의 창의탐구시간 운영, 꿈가꾸기 스토리 텔링 등을 창의로 꿈꾸기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삶 속에서 올바른 배려의 관계가 형성될 때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어울림의 대화활동, 위대인 인물 본 받기를 위한 버드네 위대한 저서읽기 운동, 토론동아리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한편 유천초에서는 학생들에게 현실적 즐거움 없이 강제되는 활동을 최소화하여 학교 공간이 행복을 느껴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멋을 추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악기연주와 체육활동을 통해 정서활동, 웰빙과 관련된 건강생활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 유천초의 꿈.벗.멋의 행복주머니 교육과정

이러한 노력의 결과 유천초는 최근 한국방송공사(KBS)가 국민행복시대에 맞는 행복교육을 소재로 한 공익광고방송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방송 소재로 채택되었으며, 7월부터 하루 3차례 정도 전국에 행복 교육을 주제로 한 광고방송으로 소개되고 있다.

유천초의 행복교육은 명품 교육을 지향하는 경북교육의 우수 사례로 소개되고 있으며, 이의식 교장은 전교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2학기에는 꿈ㆍ벗ㆍ멋의 행복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배움 자체의 즐거움에서 오는 행복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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