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교장 김종락) 방과후학교 댄스스포츠부 김가은 외 13명의 학생들은 지난 21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구미시장배 전국프로-아마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댄스스포츠부문 대상과 생활댄스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댄스스포츠부문 대상 수상의 주인공은 3학년 김세연, 김혜연 학생과 4학년 최주연, 김민주 학생과 5학년 김가은, 고류경, 심민정, 박정하, 김태희, 임지언 학생으로 구성된 10명의 학생들로 텔미텔미+자이브로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고 경쾌하고 신나는 춤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생활댄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6학년 홍남경, 김예주, 안행민, 이정명 학생들은 노노노+방송댄스로 걸그룹처럼 깜찍한 춤동작으로 노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예천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댄스스포츠부 학생들은 권경희 강사선생님의 지도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14시 50분부터 16시 20분까지의 방과후학교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며 그동안 꾸준히 실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6월에 열린 제4회 국민생활체육 경상북도연합회장배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 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꾸준히 연습하면 그 노력이 쌓이고 쌓여 큰 결실을 맺는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할 줄 아는 예천어린이로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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