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25일 도내 1016기관의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관련한 서한문을 보냈다.

서한문에는 그동안 묵묵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힘써 주신 교육 가족에게 감사한다는 내용과 앞으로 계속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학교폭력이 전혀 없는 청정 학교가 작년 211교에서 올해 320교로 늘어났고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도 72%나 낮아졌으며, 이러한 결과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사의 열정과 학부모님의 성원 덕분이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단 한명의 학생도 학교폭력으로 인해서 고통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경상북도가 학교폭력 청정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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