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지원하는 발명교실 담당교사 워크숍이 3일부터 4일까지 예천교육지원청 발명교실(예천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실시하였다.

발명교실 담당자 연수는 ‘참여식 현장 연수를 통한 발명교실 담당교사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현장 전 후반기 연수회를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 장소인 예천 발명교실(교육장 김예희)은 2001년 예천남부초등학교에 설립되었다가 2010년 3월에 감천초(덕율분교장)을 현대화하여 예천글로컬인재교육원으로 이전하여 워크숍 장소로 선정하였다.

연수 일정은 청도 발명교실 정승철 선생님의 광고 만들기, 압화 공예, 외부강사의 돌가루 탈 액자 공예활동 그리고 2010 전국교원 발명교육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서정희(경산발명교실) 선생님의 우수사례 발표는 발명교실 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리고 예천천문우주센터의 ‘가변중력, 우주자세제어’ 등 우주환경체험과 천체관측도 체험하였는데 이는 우주와 천체에 관련한 발명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올해 처음으로 발명교실을 운영하여 전국 발명교육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하여 일본 연수를 다녀온 서정희 선생님은 “발명교실 담당교사 연수회를 통해 자기 연찬과 정보 공유가 발명교실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발명교육연구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19개 발명교실 담당교사간의 정보공유를 통하여 발명교실 운영의 내실화와 발명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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