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 예천119안전센터(센터장 박학균)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12일 관내 다문화가정에 대해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를 운영하였다.

이날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운영 활성화와 관련 다문화가족 2가정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 및 한가위 선물을 나누는 등 서로 인사를 나누는 만남의 자리가 됐다.

현재 예천관내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예천군 다문화센터를 필두로 예천119안전센터, 군청, 예천권병원, 예천농협, 예천경찰서 등 총 6곳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입국초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상담해 주는 등 이들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바지하고 있다.

박학균 예천119안전센터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결연가족 위문, 수시상담, 경제적·정서적 지원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서포터즈 활동이 지속적이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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